경우에 따라 plot 안에 다른 plot을 넣을 때가 있다. 예를 들어 0부터 2pi까지 sin값을 그래프로 그리면 다음과 같다.

require(ggplot2)
require(gridExtra)

p=ggplot(data.frame(x=c(0,2*pi)),aes(x=x))
p1=p+stat_function(fun=sin,colour="darkgreen",size=2)+theme_bw()
p1

또한 sin의 제곱 값을 그려보면 다음과 같다.

myfun2=function(x){
    sin(x)^2 
}
p2=p+stat_function(fun=myfun2,geom="area",colour="orange",fill="yellow",size=2)+
    theme_bw()+ylab(expression(sin(x)^2))

p2

또한 sin의 세제곱 값을 그려보면 다음과 같다.

myfun3=function(x){
    sin(x)^3 
}

p3<-p+stat_function(fun=myfun3,colour="blue",size=2)+
    theme_bw()+ylab(expression(sin(x)^3))
p3

이들 세개의 그래프를 하나로 그리려면 어떻게 할까 ?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grid패키지의 viewport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다. viewport()함수는 그래프의 전체 영역을 0부터 1로 생각하고 중심이 되는 x좌표,y좌표, 넓이, 높이로 정한다. 그리고 그 viewport에 출력하면 된다. 예를 들어 첫번째 plot오른쪽 위에 두번째 plot을 출력하려면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.

p1
vp2 <- viewport(x=0.75,y=0.75,width=0.4, height=0.4)
print(p2,vp=vp2)

마찬가지로 화면 왼쪽 아랫부분에 세번째 그래프를 출력하려면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.

p1
vp3 <- viewport(x=0.3,y=0.3,width=0.4, height=0.4)
print(p3,vp=vp3)

완성된 그래프에 글씨를 추가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? grid.text를 쓰면 되는데 이떄 지정해주는 x,y좌표는 그래프 내의 좌표가 아닌 plot전체를 0부터 1까지 나는 좌표이다. 또한 글씨의 회전과 크기도 조절할 수 있다. 다음의 예를 보자.

p1
for (i in 0:10)  grid.text(i,x=i/10,y=i/10,rot=i*36,gp=gpar(fontsize=20))

세개의 그래프를 하나에 그리고 “A”,“B”,“C”등으로 주석을 추가하면 우리가 만들고 싶어하던 plot이 완성된다.

p1
print(p2,vp=vp2)
print(p3,vp=vp3)
grid.text("A",x=0.13,y=0.9,gp=gpar(fontsize=20))
grid.text("B",x=0.13,y=0.48,gp=gpar(fontsize=20))
grid.text("C",x=0.57,y=0.9,gp=gpar(fontsize=20))